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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브리핑 2026-08-11 (화) 18:30 갱신 ← 목록 오늘의 브리핑 →

오늘의 브리핑

간밤 뉴욕 증시의 약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6300선을 회복하며 반등 마감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뉴스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환율 우려 딛고 6300선 회복

무슨 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의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3% 상승한 6345.53으로 마감했습니다.

왜 중요: 아침에 예고했던 환율 상승 우려가 실제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가 버팀목 역할을 하며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 경계감과 연준 위원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

무슨 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물가 반등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 내부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나왔습니다.

왜 중요: 고금리 장기화 우려는 기술주를 포함한 성장주 전반에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부담을 주며 글로벌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호르무즈 협상 불확실성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무슨 일: 호르무즈 해협 협상의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2.76% 상승하는 등 국제 유가 급등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왜 중요: 유가 급등은 수입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를 다시 촉발하고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늘려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합니다.

다음 거래일 볼 포인트
  • 원/달러 환율이 1416원 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변화가 국내 증시의 추가 반등을 제한할지 여부를 주시해야 합니다.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결과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경로와 글로벌 긴축 기조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개요

KOSPI
6,345.53
▲ 0.73%
S&P 500
7,753.11
▼ 0.06%
나스닥
26,605.36
▼ 0.32%
원/달러
1,416원
▲ 0.67%
VIX 공포지수
15.52
▲ 0.39%
미 10년 금리
4.70%
▲ 0.84%
WTI 유가
$84.40
▲ 2.76%
금 (온스)
$4,433.70
▲ 1.65%

변동 추이 · 수급 특이

대형주(KOSPI 50 · S&P 100급) 기준 — 하루 ±5% 이상 · 거래량 급증(20일 평균 2.5배↑) · 3일 이상 연속 추세(누적 ±8%↑)
▲ 급등 (6)
HLB028300.KQ · KOSDAQ ▲ 3.07% 8일 연속 +40.1%

왜: 간암 신약 허가 재추진 기대감 속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셀트리온068270.KS · KOSPI ▲ 4.73% 6일 연속 +15.5%

왜: 그동안의 주가 정체 우려를 딛고 매출 증가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KS · KOSPI ▲ 2.55% 6일 연속 +13.1%

왜: 인적분할 이후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이 부각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AdobeADBE · NASDAQ ▲ 2.92% 7일 연속 +10.1%

왜: 옵션 시장의 변동성 전망과 월가의 목표주가 조정 속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ServiceNowNOW · NYSE ▲ 2.05% 3일 연속 +8.7%

왜: 미국 연방 정부 계약 수주 소식과 자산운용사의 지분 확대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PfizerPFE · NYSE ▲ 1.08% 7일 연속 +8.6%

왜: 실적 둔화와 배당 삭감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급락 (3)
알테오젠196170.KQ · KOSDAQ ▼ 5.89%

왜: 블랙록의 지분 공시로 급등한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003670.KS · KOSPI ▼ 5.20%

왜: 모회사 포스코홀딩스의 PRS(주가수익스왑) 방식 지분 매각 소식 등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습니다.